망막센터

망막치료 연구 15년, 중증 망막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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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입니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주로 눈앞에 날파리 같은 것들이 날아다닌다고 해서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
원인
비문증은 크게 생리적 비문증과 병적 비문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리적 비문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구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 성분이 변화하여 발생합니다. 시신경과 단단히 붙어 있는 유리체가 떨어지면서 그 잔재물이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일부를 가리게 되면 실 모양, 벌레 모양 등이 시야에 보이게 됩니다. 병적 비문증의 원인은 망막박리, 유리체출혈, 포도막염, 당뇨병성망박병증 등 다양하지만 방치 시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문증
증상
비문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눈 앞에 날파리와 같은 검은 점들이 보인다.

눈 앞에 거미줄이 보인다.

눈 앞에 떠다니는 줄 모양의 음영이 나타난다.

눈을 감거나 뜰 때 번쩍번쩍(광시증) 거린다.

비문증
치료와 관리
비문증은 대부분 정상적인 유리체 퇴화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비문증이 발생하고 6개월~1년이 지나면 망막박리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비문증 환자는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망막박리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망막박리는 시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곧바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눈 앞에 점 혹은 날파리처럼 보이는 물체가 증가했다.
  • 시야에 커튼이 드리워지는 듯한 증세가 나타났다.
  • 침침함이 인공눈물을 넣거나 눈을 깜빡여도 해결되지 않는다.
  • 눈앞에 빛이 번쩍거린다.

    *노화로 자연히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 증상과 함께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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