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극등 현미경 검사
(Slitlamp)
고배율의 현미경이 달린 세극등 현미경으로 눈을 확대해 관찰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검사입니다. 보통 10배율 또는 16배율로 확대하나 경우에 따라 40배까지 확대해 눈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직접 눈을 관찰해 눈꺼풀, 결막, 각막, 수정체 등의 전안부의 질병유무를 살펴보는 검사기기로 녹내장 외에도 백내장, 각막 등의 질병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구광학 단층 촬영검사
(OCT)
안구생체조직의 단층영상 및 횡단면을 CT나 MRI의 10배 이상 우수한 해상도로 검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눈의 망막, 맥락막 질환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정밀검사가 가능하며, 시신경층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녹내장 초기의 시신경층 약화 및 손상을 모두 감지합니다. 내장된 기준자료상 망막 위치에 맞추어 촬영하므로 과거 상태와 현재 상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안저카메라 검사(F/P)
망막, 시신경 등의 이상징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과검사로, 특수 안저 카메라를 이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시신경과 망막의 상태를 촬영합니다.
전방각경검사
(Gonioscopy)
홍채와 각막이 만나는 전방각에 위치한 섬유주를 확인하여 녹내장의 이상 징후 등을 파악합니다.
각막두께측정(CCT)
각막의 두께는 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안압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녹내장 진단과 시력교정술 전 검사에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시야검사(V/F 혹은 FDT)
안과질환이나 중추신경계 질환의 감별 진단 및 경과 관찰에 용이합니다. 특히 망막 각 부분의 시야상태 검사, 녹내장처럼 시기능 손상이 동반되는 질환의 진단 및 추적관찰에 필요합니다.
안압 검사(GAT)
점안마취 후 플루오레세인 색소를 점안해 세극등현미경으로 눈을 관찰하며 안압을 확인합니다. 안압 측정 시 안구의 변형과 가하는 외력에 의한 안압의 인공적 변동이 극히 적어 임상적으로 가장 신뢰도 높은 안압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레티-포트/스캔21
(Reti-port/scan 21)
시유발전위도검사
시신경장애가 의심되는 질환, 각막혼탁, 백내장, 유리체혼탁 등에서 안저검사, 검안경소견이 불확실한 경우, 시력측정이 불가능한 유소아의 시기능 평가에 유용합니다.
다초점 망막전위도검사
망막 장애부위의 범위와 정도를 다각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로 망막 여러 부위의 국소망막전위도를 동시에 기록해 황반부 기능을 3차원적 영상으로 나타냅니다.